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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3:39:06
  • 최종수정2017.09.06 18:32:56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총 2천358억원으로 전년대비 106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군은 지난해 재정운영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증평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시된 자료는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재정증가와 함께 지난해 말 기준 증평군의 채무액이 58억5천만원, 군민 1인당 채무액이 15만7천원으로 전년대비 2만8천원 줄어 201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공시된 자료에는'동네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외 11건 총 1천426억원 규모의 특수공시 사업 현황도 포함돼 2016년도 군이 추진한 중요 사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부 3.0정보공개→예산/재정/계약정보→지방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은 해마다 2월 말 당해 년도 예산분에 대한 공시를 실시하고 8월 말 전년도 결산분에 대한 공시를 실시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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