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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 교육 운영

충북·옥천 바로알기 등 다양한 특강 진행

  • 웹출고시간2017.09.06 13:12:57
  • 최종수정2017.09.06 13:12:57
[충북일보=옥천] 충북도립대학 산학협력단은 오는 8일 대학 미래관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혁신리더 양성을 위한 특강을 한다.

지역균형발전 혁신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강에서는 전순표 옥천군향토전시관 명예관장이 '충북·옥천 바로알기', 충북연구원 원광희 촐괄분원장의 '3단계 지역균형발전의 이해 및 옥천군 발전방안', 강진아 씨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특강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지역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조동욱 산학협력단장(의료전자기기과 교수)은 "이번 특강은 지역민의 수요에 기반, 알찬 내용으로 꾸려졌다"면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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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