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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발굴

만 60세 이상 노인 고용 시 우대 혜택 제공

  • 웹출고시간2017.09.06 12:58:02
  • 최종수정2017.09.06 18:33:5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노인에게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7년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한다.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업 인증제'는 충북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 공장)한 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노인고용비율(만 60세 이상)이 5% 이상인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면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우대(금리우대 등)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2년) △충북도 주요행사 우선 초청증 예우 △선정된 우수 기업인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60세 이상 노인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고용한 기업으로 오는 25일까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민간기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신청 기업에 대해 현지실사와 심의를 거쳐 올해 말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641-5404)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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