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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6 10:40:58
  • 최종수정2017.09.06 10:40:58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동이면 다목적회관 1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동이면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열린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 제정과 부위원장 선출이 이뤄졌다.

또한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추진 방법을 논의하고 긴급구호 심의위원회 구성과 심의방법 등에 대한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옥천군 행복나눔 모금 사업'에 대해 홍보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운동을 펼쳐 줄 것을 서로 간에 당부하기도 했다.

김연용 위원장은 "지역자원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는 협의체 역할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협의체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동 위원장 박정옥 동이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협의체가 앞장 서 주변을 살피는 등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협의체가 노력한 만큼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이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자체 특화사업을 선정해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동이면은 동이, 이원, 군서, 군북 4개 면의 맞춤형 복지를 관할하는 중심 면으로 복지행정의 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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