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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6일 규제개혁 점검회의 개최

신강섭 옥천부군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규제 개혁 주문

  • 웹출고시간2017.09.06 17:24:38
  • 최종수정2017.09.06 18:30:4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지난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 관련 팀장과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강섭 부군수 주재로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 규제개혁 추진평가가 행정안전부 개별평가에서 정부합동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총괄적 분석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지표별로 현재까지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함께 했다.

특히 전국규제지도(기업체감도, 경제활동친화성) 공표를 대비해 부서별 평가항목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법제처 조례 규제개선 50선 정비 대상 조례를 신속히 제·개정 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부군수는 "평가에 대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줄 것"과 나아가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해 군민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체계적인 규제개혁 추진으로 지난 해 행정안전부 규제개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교부 받은 바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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