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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6:49:17
  • 최종수정2017.09.05 16:49:17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5일 효성세종병원을 방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가 김달용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4번째가 안재승 효성세종병원 부장이다.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일보=세종] 세종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달용)이 5일 오전 세종시 조치원읍 효성세종병원을 방문,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병원 임직원들은 봉사단이 벌이는 착한일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안재승 효성세종병원 부장은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일터 임직원들이 이웃을 위해 급여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종시 사회복지시설 등의 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효성세종병원은 매주 목요일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료급식을 하는 등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착한일터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팀(044-863-5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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