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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5:38:49
  • 최종수정2017.09.05 15:38:4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의회가 오는 7일 2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안건 심사, 2017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청주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청주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 등 25건이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은 △청주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주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안 등 18건이다.

이 밖에 △2017년도 (사)충북산학융합본부 출연 동의안 △호우 피해 주민에 대한 제산세 감면 동의안 △2017년도 제4차(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정관변경에 따른 의견청취의 건 △서울~세종고속도로 충청권 균형발전 위한 청주 경유 건의안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도 처리된다.

8~1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심사,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2017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15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예산안을 심사한다.

19일에는 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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