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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5 15:37:18
  • 최종수정2017.09.05 15:37:18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 청주시 맞춤형 청렴교육에서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청렴한 조직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리더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청렴소양 및 청렴한 조직운영을 위한 실천방법, 사례를 통한 청탁금지법의 이해증진, 부패·공익신고 사례 및 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 교육에는 인·허가 및 공사용역 관리감독 등 취약분야 업무담당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 청탁금지법 주요 위반사례, 부패·공익신고 사례 및 신고자보호제도 등을 소개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승훈 청주시장은 "최근 일부 공직자의 비위행위가 시 전체 공직자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자존감을 낮추고 있다"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고 소속직원 교육을 통해 비위행위 사전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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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