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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국비 81억2천600만원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에 6개 사업 신규 선정

  • 웹출고시간2017.09.05 13:28:12
  • 최종수정2017.09.05 13:28:12

백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복지센터 조감도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6개 사업이 신규 선정돼 총 사업비 116억800만원(국비 81억2600만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성면 일반지구가 4년간 60억(국비 42억)을 확보했으며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의 마을단위 사업으로 청풍면 도화리, 수산면 오티리, 수산면 대전1리 마을이 3년간 15억(국비 10억5천만원), 시·군 역량강화 사업비로 1억4천만원(국비 1억1천800만원), 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39억4천만원(국비 27억5800만원)을 확보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금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기존 소재지정비사업)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제천시는 8개 읍·면 소재지 모두 본 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여긴다"고 내다봤다.

제천시는 현재 2개 지구에서 소재지 정비 사업이 완료됐으며 5개 지구가 사업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촌 지역의 영농 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농업기반시설, 교량, 세천 정비 등 마을 기초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생활환경정비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이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더불어 2019년도 신규 사업 준비에도 철저를 기하는 한편 농촌의 지역 자원을 활용해 낙후된 농촌 마을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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