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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규 제천시장 '2017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 수상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17.09.05 13:23:50
  • 최종수정2017.09.05 13:23:50
[충북일보=제천] 이근규 제천시장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7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에서 지방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이 대회는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복지, 과학기술증진, 정치발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 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등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을 특화시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무궁한 관광 자원인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2016 올해의 관광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관광도시 제천으로서의 명성을 떨치는 등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

또한 소통 행정 확대를 통한 민본행정 실현, 민관 공동 노력으로 이뤄낸 단양상공회의소 개소, 제천의병정신을 범 국민정신으로 확산시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는 등 지방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일정상 비록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시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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