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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스포츠의 조화… 마쓰구 골프

사진 예술가 가원 김종철 선생과 콜라보레이션

  • 웹출고시간2017.09.04 17:15:41
  • 최종수정2017.09.04 17:15:41

마쓰구 골프 사진설명=가원 김종철 선생의 '또 다른 삶은 자유'를 오마주한 마쓰구 골프의 가을 정기 포스터.

ⓒ 글=조성현기자·사진제공=마쓰구 골프
[충북일보]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고반발 성능을 자랑하는 '시크리트 웨폰2' 드라이버를 선보인 마쓰구 골프가 김종철 사진작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시크리트 웨폰2'는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올곧게 그리고 멀리까지 자유하는 드라이버로 정평이 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탄 드라이버다.

'골프'라는 스포츠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재현해 낸 스크리트 웨폰2는 스포츠와 예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하는 마쓰구 골프사의 기업 철학이 잘 드러나 있다.

마쓰구 골프는 이번 시즌 가원 김종철 사진작가의 '또 다른 삶은 자유' 시리즈의 작품을 오마주해 제작된 포스터로 가을 정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언제나 넓고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신비의 세계인 갯벌을 골프장의 필드와 치환함으로 골프라는 스포츠가 가지는 자유로움을 예술적으로 그려냈다.

강화도에서 전라도 순천만까지에 이르는 서해의 끝없는 갯벌을 감상하면서 골프만이 가지고 있는 자유로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김탁수 마쓰구 대표는 지난해 서해가 초당 이무호 선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올해는 사진 예술가 가원 김종철 선생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마니아들에게 보다 폭넓은 골프 경험을 다채롭게 선사한다.

현재 마쓰구 골프는 신제품 시크리트 웨폰2.1 구매 고객에게 가원 김종철 선생의 작품 액자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앞으로도 예술계와 꾸준한 협력과 후원을 통해 마쓰구 골프만이 가지는 자유로움과 매력을 마니아들에게 한껏 어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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