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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5:33:09
  • 최종수정2017.09.04 15:33:09

세종 채용박람회 포스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7년 세종지역 희망일자리 채용 박람회'가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열린다.

두 기관은 이번 행사에 60개(기업 50개, 공공기관 등 10) 정도 기관을 초청, 구직자와 구인기업 사이의 1대 1 현장 면접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 취업지원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포토존 이벤트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박람회 운영사무국(1661-5150)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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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