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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13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 최다 수상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강태원 3위, 신재철 등 8명 장려상 차지

  • 웹출고시간2017.09.04 16:59:32
  • 최종수정2017.09.04 16:59:32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13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대회에서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3위와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뻐하고 있다.

ⓒ U1대학교
[충북일보=영동]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학생들이 지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7 13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대전마케팅공사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최종 결선에서 U1대학교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강태원 군(남·3학년) 3위를 차지하고, 8명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6일 서울 경희대에서 전국 대학생 선수 98명이 참가한 가운데 와인 전반에 대한 필기시험으로 예선이 치러졌으며, 예선을 통과한 상위 20명의 학생이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준결선을 치렀다.

2일 열린 최종 결선에는 3명만이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준결선에 진출한 20명의 학생 중에는 U1대 와인발효·식음료서비스학과 신재철 군 등 무려 9명이나 포함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최종 결선에서 3위를 차지한 강태원 군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상을 수상하며 해외 와이너리 투어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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