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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3:36:22
  • 최종수정2017.09.04 13:36:22

옥천 안내초와 안내중 교직원들이 4일 안내초 강당에서 옥천소방서 직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소방서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는 4일 옥천 안내초등학교 및 안내중학교 교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안내초등학교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심폐소생술용 마네킨 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3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교육활동중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시 교직원들의 신속하고 빠른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30대2로 반복적으로 실습을 해보니 많이 힘든것 같다"며 "그래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 위기에 처한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례 소방장은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은 만큼 교육과 실습을 통해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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