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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박물관, 전통문화학교 2기 수강생 모집

6일부터 신청접수,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8회 운영

  • 웹출고시간2017.09.04 13:21:18
  • 최종수정2017.09.04 13:21:18
[충북일보=충주] 충주박물관이 오는 6일부터 제2기 박물관 전통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2기 전통문화학교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역사문화 강좌 3회와 함께 충북지역 주요 문화유적지 답사 5회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이번 전통문화학교에서 중원의 삼국문화와 불교 및 유교문화를 소개한다.

현장답사는 단양을 비롯해 제천, 괴산, 진천 지역을 방문하게 된다.

박물관은 이번 답사를 통해 진천 농다리를 비롯해 대표 금석문인 단양적성비, 우암 송시열과 관련된 화양동 일원, 각연사·보탑사 등 사찰과 불교문화재인 마애불을 살펴보고 천주교 성지인 연풍성지도 찾을 계획이다.

전통문화학교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850-39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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