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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3:37:24
  • 최종수정2017.09.04 13:37:24

영동경찰서 직원이 4일 추가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발대식을 갖고 직무교육을 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경찰서는 4일 영동 장애인협회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로 추가 선발된 인원 6명에 대한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

영동서 아동지킴이는 재향경우회·대한노인회 회원 등의 신청을 받아 16명이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하반기에 6명을 추가선발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영동읍, 황간면, 추풍령면, 학산면, 상촌면, 용산면에서 관할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의 근무지정을 받아 2인 1조로 아동·여성범죄 취약지, 초등학교 주변에서 성·학교폭력 등 범죄 신고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은희 생활안전교통과장은 "학교주변 아동안전지킴이의 활동으로 아동·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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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