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 시책 수입 단체에서 수출 단체로

군 추진 우수사례 대외 발표 및 사례 소개 잇따라

  • 웹출고시간2017.09.04 14:20:24
  • 최종수정2017.09.04 14:20:24

증평군이 추진하는 각종 우수사례가 타 단체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사진은 증평군 홍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SNS기자단 및 부서관리자 워크숍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추진한 다양한 지역발전 사업들이 대외적 우수사례로 소개되면서 이에 따른 타 단체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4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남일면 농촌중심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단 20여명이 증평군립도서관을 방문해 군 미래전략과 김재겸 주무관으로부터 증평군의 지역발전사업 추진 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앞서 지난 8월 31일 대통령직속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된 강원·인천·경기권 지역발전업무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최창영 미래전략과장이'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를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증평군은 지난해 8월과 10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농촌4촌 이웃사촌 행복학습공동체'를 전국 지역행복생활권 담당공무원 워크숍에서 소개했고, 지난해 12월 충청북도 정부3.0 우수사례 주민설명회에서도 발표한바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2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어촌지역정책 포럼에서 홍성열 군수가 발제자로 나서'증평군의 지역발전 정책 사례'를 발제했다.

홍성열 군수는"지난달 30일 군 출범 14주년을 맞은 증평군이 그 동안 타 단체로부터 시책들을 배워왔지만 이제는 명실상부 외부 수출단체가 되고 있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