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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10:58:27
  • 최종수정2017.09.04 10:58:2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오는 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 및 직원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서비스 리더십 및 민원만족 응대기법, 업무스트레스 치유를 위한 감성 소통 힐링을 주제로 2시간 동안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을 초청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 능동적인 고객서비스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서 이필용 음성군수는 직원 조회나 간담회 등에서 민원친절에 대해 수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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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