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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04 09:58:10
  • 최종수정2017.09.04 09:58:10

지난해 지역주민들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소비자교육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현황과 다양한 추진 사업들을 소개하고 생활과학기술 보급을 위한 소비자교육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지역소비자들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에 초점을 맞춰 25~27일까지 3일간 일별 20명씩 진행한다.

교육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영동군 농업현황 및 농업기술센터 사업소개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실습이 이뤄진다.

이어 생활원예실습과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생활원예 관리방법 등을 교육하며 일상생활에 유익한 생활과학 지식들을 군민들에게 보급한다.

교육접수는 4~8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화(043-740-5533)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2016년도 소비자교육 수강생의 경우 신청이 제한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우리농산물의 공익적 가치를 바로 알고 다양한 생활 지식들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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