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립도서관 독서의 달 프로그램 풍성

책놀이 및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 웹출고시간2017.09.03 15:06:05
  • 최종수정2017.09.03 15:06:0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인문학 911운동, 빨간 모자 책놀이 및 인형극 공연, 원화전시회, 책과 콩나무 인형극 등 다채로운 전시공연 행사를 연다.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나만의 DIY 다이어리 만들기, 나무야 내 소원을 들어줘,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심상열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친숙하고 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단양군립도서관(420-2963·2966)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