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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연주자 송정언, 충주서 '재비날다' 연주회 열어

8일 오후 2시 충주학생회관에서

  • 웹출고시간2017.09.03 14:40:52
  • 최종수정2017.09.03 14:40:52
[충북일보=충주] 가야금 연주자 송정언이 오는 8일 오후 2시 충주학생회관에서 송정언 가야금 콘서트-야금야금 '재비날다' 연주회를 갖는다.

충북교육청 충주학생회관이 주최하고 갤러리&뮤직 아트홀 人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세션 Xavis의 협연, 가야금 앙상블 人의 무대로 전통 국악은 물론 가요, 재즈, 팝 등 학생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연주를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한 국악인 박애리와 가수 팝핍현준 부부가 출연해 흥을 더하게 된다.

가야금 연주자 송정언은 청주대학교 한국음악과, 단국대 한국음악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러수교 20주년 모스크바 초청공연, 독일 드레스덴 KOREA 페스티벌,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초청공연, 한중 국제교류 '한국의 숨결단' 대표, 중국인 유학생페스티벌 폐막공연, 2017 한국-카자흐스탄 무형문화유산 국제교류 등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악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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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