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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군남초 최춘희씨, 8월 자랑스러운 공무원 선정

친절한 조리 배식 급식 수요자 만족 향상 노력

  • 웹출고시간2017.09.03 13:22:06
  • 최종수정2017.09.03 13:22:06

최춘희

옥천 군남초 주무관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8월의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군남초등학교 최춘희(52·사진·주무관) 씨를 선정했다.

최 주무관은 2017년 7월 1일자로 군남초에서 근무하면서 사랑이 넘치는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조리중 발생하는 위해 요소 제거에 힘쓰고 있으며, 밝고 상냥한 배식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즐거운 식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

소규모 학교의 업무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급식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조리법을 개발하고 음식의 맛과 모양을 고급화 하는 등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잔반이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경환 교육장은 "옥천교육이 계속 발전하는 데에는 이렇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한 사람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옥천의 참된 교육실천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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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