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

서포터즈 34명 여성친화 정책 추진 디딤돌 역할

  • 웹출고시간2017.09.03 13:16:46
  • 최종수정2017.09.03 13:16:46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디디돌 역할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돌봄과 평등의 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음성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음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서포터즈는 34명이다.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된다.

이날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격려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는 주민참여를 통해 여성을 포함한군민 모두가 살기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제안된 아이디어는 해당부서에서 체계적인 검토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추진에 적극 활용돼 군민이 행복한 지역공동체와 삶의 질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