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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직원 대상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600여 공직자 전원 심폐소생술 방법 숙지 목표

  • 웹출고시간2017.09.01 11:52:42
  • 최종수정2017.09.03 13:00:41

옥천군 공무원들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옥천소방서 직원 도움을 받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직원의 인명구조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소방서 손주경 소방위의 이론교육과 119수호천사단과 함께하는 실습강의와 연계해 1시간동안 진행됐다.

응급구조의 이해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환자 의식 확인, 흉부압박, 자동제세동기 사용까지 이어지는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이 이뤄졌다.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에 직접 참여한 기획감사실 이효영 주무관은 "실제에 대비한 실감나는 실습이었다며 응급상황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지난 6월부터 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동제세동기 교육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육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에 대해 600여 공직자 전원 숙지를 목표로 교육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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