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덕2동지역사회보장協, 저소득가정 가족사진 무료 촬영

  • 웹출고시간2017.08.31 16:45:58
  • 최종수정2017.08.31 16:45:58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에 가족사진을 전달하고 있다.

ⓒ 청원구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저소득가정 1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가득 가족사진 전달식'을 가졌다.

내덕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혜성사진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3일까지 4주 동안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족 등 10가정에 무료로 가족사진을 촬영해 줬다.

이날 가족사진 액자를 받은 한 다문화가정은 "돈이 없어 가족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내덕2동의 도움을 받아 가족들과 사진을 찍어서 감사하다"며 "액자를 집에 걸어두고 볼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몽우 위원장은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담을 수 있는 가족사진을 선물하게 돼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