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등록 주택임대사업자 1천251명

43세 광주시민은 1천659채로 전국 최다

  • 웹출고시간2017.08.31 16:04:13
  • 최종수정2017.08.31 19:05:52

6월말 기준 전국 시도 별 주택 임대사업자 및 주택수

ⓒ 최인호 국회의원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에서 등록된 주택임대사업자는 모두 1천251명,이들이 소유한 임대주택은 3천151채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6월말 기준 시·도 별 임대주택 사업자 등록 실태' 자료를 30일 언론에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에서 임대주택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총 18만 2천204명,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66만 4천36채(1인당 평균 3.5채)였다.

임대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은 광주 서구에 사는 A씨(43)로, 총 1천659채나 됐다.

세종시내 사업자는 전국의 0.7%인 1천251명,이들이 소유한 임대주택은 3천151채(전국의 0.5%)로 나타났다. 세종시내 최다 보유자는 B씨(44)로, 총 94채였다.

최 의원은 "우리나라는 임대주택 등록률이 실제 사업자의 25%에 불과하다"며 "정부는 인센티브를 강화해 다주택자들의 임대주택 등록을 적극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