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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건강 열매 맺기 교실 운영

'건강한 청소년 성장 쑥쑥'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7.08.31 11:03:05
  • 최종수정2017.08.31 11:03:0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보건소는 지난 달 25일부터 11월15일까지 성장기인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청소년 성장 쑥쑥' 건강 열매 맺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동 청소년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각 1개 학교씩 선발해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내 몸에 필요한 영양교실, 흡연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성장에 필요한 운동요법 등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올바른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별 일정에 따라 금연상담사, 영양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인력 및 외부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결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청소년 관련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흡연, 음주, 우울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올바른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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