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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30 16:36:45
  • 최종수정2017.08.30 16:36:45

내달 23일 단양에서 열리는 충북생활체육대회를 위한 대표자 회의가 30일 단양에서 열렸다.

[충북일보] 내달 23일부터 24일까지 단양에서 열리는 27회 충북도생활체육대회 대진추첨이 실시됐다.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창조! 행복창조'라는 슬로건으로 단양문화체육센터 등 18개 보조구장에서 열리는 제27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대표자 회의가 30일 단양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사무국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운영 협의와 종목별 대진추첨, 경기장 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17개 종목과 민속경기 3종목 등 총 20개 종목에 선수 2천651명, 임원 943명 등 총 3천594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대회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류한우 단양군수는 "작년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차질 없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석중 충청북도체육회 본부장은 "지역간 과열경쟁을 막기 위해 시·군 종합시상을 하지 않고 지역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뜻 깊은 대회로서 함께하는 충북 최고의 건강축제로 승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23일 오전 10시30분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시·군별 참가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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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