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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署,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 개최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 팔 걷었다

  • 웹출고시간2017.08.30 11:29:51
  • 최종수정2017.08.30 11:29:51

보은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한 사회적 약자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다.

ⓒ 보은경찰서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는 30일 2층 소회의실에서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경찰서 관련 기능과 보은군청, 보은교육지원청, 보은군보건소,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유관기관 실무 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추진사항 점검을 비롯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발굴 지원과 실종예방 등을 위한 기관 간 협업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사회적 약자 관련 범죄·사고 예방책 마련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민수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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