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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6개소에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

  • 웹출고시간2017.08.30 13:26:02
  • 최종수정2017.08.30 18:47:12

나용찬 괴산군수가 지난 29일 군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수식에서 복지차량 시운전을 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어려운 이웃의 희망을 위해 달려갑니다"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광장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나용찬 괴산군수를 비롯한 읍·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6개소(괴산읍, 문광면, 불정면, 청안면, 청천면, 사리면)지역 관계자에게 맞춤형 복지차량 1대씩 총 6대가 전달됐다.

전달된 차량은 읍·면별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물품지원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지난 29일 괴산군청에서 나용찬 군수가 복지허브화 시행지역 관계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 괴산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나용찬 괴산군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맞춤형 복지차량이 괴산군 곳곳을 누비며 이웃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줄 거라 생각 하니 마음이 한없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복지허브화 사업은 국민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괴산군은 현재 괴산읍을 중심으로 2016년 9월 문광·소수·불정면에 복지허브화사업이 추진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청안면을 중심으로 청천·사리면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며 2018년까지 전지역으로 확대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괴산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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