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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메카 보은군, 제18회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 열려

오는 9월2일부터 5일간

  • 웹출고시간2017.08.30 13:24:24
  • 최종수정2017.08.30 13:24:24

오는 9월2일부터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남녀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해 경기모습.

ⓒ 보은군
[충북일보=보은] 전국 세팍타크로의 최강자를 가리는 18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9월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이쾌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레구(3인조), 더블(2인조) 2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남·녀 각각 초·중·고·대학부 및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세팍타크로는 '차다'라는 뜻의 '세팍'과 공을 뜻하는 '타크로'의 말레이시아어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다.

2000년 전국체전에서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세탁타크로 대회를 매년 개최하며, 세팍타크로 저변확대에 힘써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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