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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7:45:18
  • 최종수정2017.08.29 18:44:55

박문희

민주평통 충북지역부의장

[충북일보]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에 박문희 전 충북도의원이 임명됐다.

18기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오는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박 부의장은 지난 28~2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평통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에서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임기는 2년이다.

박 부의장은 9대 충북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사무처장을 역임했고, 지난 대선에서 충북 국민주권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민주평통 충북지역회의는 다음달 4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하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간사와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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