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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8:27:03
  • 최종수정2017.08.29 18:27:03
[충북일보]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8개월 연속 상승하며 3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9일 한국은행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8월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로 지난달보다 1.2p 상승했다. 지난 2014년 4월 이후 최고치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2003∼2015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해 이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같은 달 가계수입전망 CSI(소비자동향지수)는 103으로 전달 대비 1p 상승했으나 현재생활형편 CSI는 2p 하락한 96을 기록했다.

현재 경기판단 CSI는 93으로 4p, 취업기회전망 CSI는 1p 씩 올랐다. 반면, 향후경기전망 CSI와 금리수준전망 CSI는 각각 2p, 5p 내렸다.

주택가격전망 CSI도 8·2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11p 하락한 93에 그쳤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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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