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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본부·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 협약

하우스푸어 등 도내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

  • 웹출고시간2017.08.29 15:47:17
  • 최종수정2017.08.29 17:05:36

김용훈(왼쪽) 캠코 충북지역본부장과 김이태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이 도내 취약계층 공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

ⓒ 캠코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29일 도내 취약계층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하우스푸어 지원 활성화 △취약계층 공동 마케팅 △사회공헌활동 공동실시 △연체채무자 재기지원 체계 마련 등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김용훈 캠코 충북지역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보다 많은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추진해 지역 내 공공기관의 상호 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이태 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장도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발전하는 공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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