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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 확대된다

행복도시건설청·LH, 99억원 규모 추가 발주

  • 웹출고시간2017.08.29 14:55:32
  • 최종수정2017.08.29 14:55:32

세종 신도시 '한국형 스마트시티(K-Smart City)' 구축 방안.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행복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약 99억 원 규모의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소프트웨어 중심)을 어제 추가로 발주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용은 △화재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112·119 연계 체제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지능형 포털 △도시 내 교통흐름을 최적화시키기 위한 실시간 통합교통관리 체제 등이다. 두 기관은 10월 중 업체를 선정한 뒤 착공일부터 20개월 동안 세종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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