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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초등학교, 가정·인성교육 캠페인 펼쳐

단양교육삼락회 지원으로 전교생 참여

  • 웹출고시간2017.08.29 13:11:22
  • 최종수정2017.08.29 13:11:22

단양 영춘초등학교 학생들이 '청소년의 미래는 국가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구호를 제창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영춘초
[충북일보=단양] 단양 영춘초등학교는 지난 28일 단양교육삼락회의 지원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성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영춘초 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학생들은 '청소년의 미래는 국가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구호를 제창하고 교내 및 영춘면내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단양교육삼락회는 인성교육 슬로건을 인쇄한 현수막과 피켓, 휴대용 양치세트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른 인성을 몸으로 익히기 위한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문태환 어린이는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가치를 마음으로 더욱 느끼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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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