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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9 11:00:02
  • 최종수정2017.08.29 11:00:0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가 지난 28일 상당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 개정사항에 대한 영상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가 확대 개선됨에 따라 개정된 사항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담당자들은 △통합전자민원창구(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재산조회 대상에 군인연금 가입여부, 국민연금·공무원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가입여부 및 대여금 채무 유무 확인 등 개선된 사항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상당구 관계자는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심상속원스톱서비스'는 상속인이 피상속인의 재산 등을 통합조회해 재산 및 예금 보험 등 상속재산을 통합신청하는 서비스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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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