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 개최

내달 1일 저녁 6시 30분, 금릉소공원

  • 웹출고시간2017.08.29 14:19:04
  • 최종수정2017.08.29 14:19:04

9월1일 오후6시 30분부터 충주시 칠금금릉동 금릉소공원에서 제18회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가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공연모습.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이 가을을 여는 문턱에 가족, 연인, 이웃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내달 1일 열린음악회를 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열린음악회는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9월1일 오후6시 30분부터 주민센터 뒤편 금릉소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대북 난타 공연과 귀엽고 깜직한 '은동어린이집' 꼬마들의 율동에 이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각 분야에서 갈고 닦은 솜씨와 재능을 발휘한다.

이날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배운 춤(댄스스포츠, 밸리댄스)과 노래(노래교실, 중국어)를 선보이고,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서양화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따따블'로 잘 알려진 트롯걸그룹 '오로라'가 출연해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아코디언 및 색소폰 연주자인 최람헌과 나팔박은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아울러 성악연구회와 향토가수 한가이, 김한수도 친근하고 대중적인 곡으로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춘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간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악회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