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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8:30:06
  • 최종수정2017.08.28 18:30:06
[충북일보=청주] 이승훈 청주시장이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회에서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회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청주시민들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홍보에 주력해 달라"며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행사 기간이 우리와 겹치는 부분이 있으니 이들 관람객이 공예비엔날레를 연계 방문하게 되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주야행 밤드리 노니다가' 행사가 연일 대성황을 이뤘는데, 특히 전통시장, 상가 활성화와 관련해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이 상당히 많았다"며 "성안길,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과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관련 부서에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철저한 풍수해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풍수해 대책을 마련 중인데 무엇이 문제였는지, 어떻게 복구하면 되는지 하는 기본 방향 등이 정리돼 풍수해 대책에 꼭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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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