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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7 17:23:05
  • 최종수정2017.08.27 17:23:05

(왼쪽부터)박남신 충남도 복지정책과장, 이욱 서산석림사회복지관장

[충북일보] '제11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개인 부문(상금 300만 원)에서 박남신(57) 충남도 복지정책과장,단체 부문(상금 500만 원)에서는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이 각각 선정됐다. 새내기 부문(상금 각 50만 원 및 2박 3일 국내연수)에서는 우세아 씨 등 10명이 뽑혔다.

박 과장은 일반행정직이면서도 사회복지 분야에서만 12년여 동안 근무하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환자를 돕기 위해 후원기금 20억 원을 조성했다. 또 미국 LA슈라이너 병원과 협정을 맺고 매년 10여 명의 도내 화상·정형 장애 아동이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은 1996년 이후 20년간 영구임대아파트를 중심으로 무료급식 6천372 회, 도시락 배달 5천213 회를 하는 등 결식위험 저소득 노인보호 등에 앞장서 왔다.

충남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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