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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7 16:29:26
  • 최종수정2017.08.27 16:29:26

충청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안다미로'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playing & healing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아동복지관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playing & healing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playing & healing 프로그램은 저소득아동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봉사동아리 '안다미로'가 펼치는 활동이다.

대학생 10명이 아동 20명과 팀을 구성해 주제별 탐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전인적 성장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지역은 오송지역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LED 부채만들기 △레크레이션 △점토만들기 △체육대회 △독서골든벨 △편지쓰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playing & healing 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이 중요시 되는 요즘 아동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만족도 조사를 통해 해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다미로는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란 뜻으로, 충청지역 대학생들이 모여 구성한 동아리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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