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올해 2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9월 12~22일 50대 신청 접수…10월 10일 추첨

  • 웹출고시간2017.08.26 12:57:11
  • 최종수정2017.08.26 12:57:1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올해 2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차 사업에 이어 50대 12억 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2016년 6월 30일 이전 청주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 단체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9월 12~22일 청주시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자는 10월 10일 추첨에 의해 선정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공고일 현재(2017년8월28일)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 등재돼 있는 고속 전기차량이다. 차종에 관계없이 국비 1천400만 원, 도비 40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도 올해부터 전기자동차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 전기자동차 급속 충전소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미세먼지 특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국비를 확보하는 등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