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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정비

장평교~문암생태공원 11.14㎞ 구간

  • 웹출고시간2017.08.25 12:22:56
  • 최종수정2017.08.25 12:22:56

청주 무심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이 완료된 구간.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무심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정비사업을 25일 준공했다.

정비 구간은 장평교에서부터 문암생태공원까지 총 11.14㎞다.

시는 기존 우레탄 포장을 제거하고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구간 아스콘 덧씌우기 시공으로 자전거도로의 평탄성과 자전거의 주행성을 극대화했다.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표지판, 안전휀스, 자전거 공기주입기, 벤치 등 사업구간 내 각종 부대시설물도 설치했다.

지난해 8월 무심천 산책로 우레탄 유해성 분석 용역 결과, 중금속(납, 크롬)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13억5천만 원을 들여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심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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