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오는 1일부터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 주제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7.08.24 11:42:58
  • 최종수정2017.08.24 11:43:0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2017년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그림책 속 캐릭터 인형전시와 함께, 9일부터 17일까지 도전! 그림책 끝말잇기, 9일 나만의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9월 16일에는 △최향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어린이 공연 '특별한 마술 책방'△기증도서나눔행사 '똑똑! 남는 책 있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된다.

군은 9월 한 달 간 도서탈출 두 배로 데이(DAY), 도서연체 탈출 데이(DAY)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 대출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증평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p.go.kr)나 군립도서관(전화 835-468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성열 군수는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의 달 프로그램을 즐기며 독서에 대한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길 바란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