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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교현안림동, 동구밖 과수원길 작은음악회 개최

지역 화합 및 발전 도모,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및 음악회로 진행

  • 웹출고시간2017.08.24 16:53:06
  • 최종수정2017.08.24 16:53:06

지난해 청사 준공기념으로 열린 작은 음악회연.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안림동은 26일 오후 6시30분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동구밖 과수원길' 작은음악회를 연다.

동이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2부 음악회로 진행된다.

우선 1부 행사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5팀과 성남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밸리댄스팀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유의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 향토가수와 비보이팀이 출연해 주민들에게 신명나고 즐거운 여름밤의 낭만을 선물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회는 참석 주민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맥주파티도 마련한다.

위원회는 맥주파티를 통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하고 이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전액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교현안림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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