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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4 10:40:17
  • 최종수정2017.08.24 10:40:17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8월 마지막 수요일인 오는 30일에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무료영화는 라이언 고슬링, 엠마스톤 등이 출연한 '라라랜드'다.

관객수 350만명을 기록한 영화 '라라랜드'는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에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가장 빛나는 무대로 완성해 가는 뮤직 로맨스 영화다.

이날 영화는 오후4시와 7시30분 2차례 상영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관심 가질 영화를 선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무료영화 상영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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