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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4 10:03:48
  • 최종수정2017.08.24 10:03: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충북도와 함께 '2017년 청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선정된 청주지역 내 거주 1천520가구 중 만 13세 이상의 가구원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문화·여가, 소득·소비, 정보통신, 경제·노동 등 10개 부문 64개 항목이다.

이번 조사는 각종 계획수립이나 정책결정에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 중심의 정책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이 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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