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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나빌레라', 한국무용의 아름다움 뽐내

충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08.23 17:44:01
  • 최종수정2017.08.23 17:44:01

충주시 교현2동의 한국무용팀 '나빌레라'가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경연을 펼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교현2동의 한국무용팀 '나빌레라'가 2017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나빌레라는 지난 22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경연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해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도내 시·군에서 총 1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나빌레라는 지난해 열린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이번 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평균 연령 60세가 넘는 회원들로 구성된 나빌레라는 이번 대회를 위해 수개월 간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나빌레라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창의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영철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김창옥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열정과 수고가 이 같은 큰 성과를 거뒀다"며 "대회 참가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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