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생명교회, 동량면에서 수지침·이미용 봉사

4일간 다양한 봉사로 주민 호응

  • 웹출고시간2017.08.17 17:51:37
  • 최종수정2017.08.17 17:51:37

충주생명교회는 대한기독교 침례회 좋은소식선교회와 함께 지난 14~17일까지 4일간 조동리 7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동량면
[충북일보=충주] 충주생명교회는 대한기독교 침례회 좋은소식선교회와 함께 지난 14~17일까지 4일간 조동리 7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30여명의 신도들이 참여해 수지침, 발마사지, 이·미용에 칼갈이까지 다양한 봉사가 진행돼 호응이 높았다.
ⓒ 동량면
봉사단은 4일간 동량면에 머물면서 어르신들과 즐겁게 대화도 나누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곽용근 목사는 "이번 봉사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만남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