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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아동센터 소방서 견학 체험

물소화기 사용법 등 직접체험

  • 웹출고시간2017.08.17 13:48:04
  • 최종수정2017.08.17 13:48:04

영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17일 영동소방서를 방문해 물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7일 소방서 후정에서 영동지역아동센터 구세군 양강공부방 어린이 및 지도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서를 보다 친근한 안전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어린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물소화기 사용법 체험교육 △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소방차 탑승 체험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체험중심의 교육에 중점을 뒀다.

또한 안전체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도교사들과 함께 화재·지진발생 시 아이들의 대피요령과 소화기를 사용한 초기 대응방법도 교육하였다.

심은숙 지도교사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어린아이들이 당황하기 쉬운데 소방서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득하니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한다"며 "화재 등 사고예방이 먼저라는 것을 오늘 다시 한 번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조기 안전교육 효과를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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